쫀버지.
이게 무슨 말일까?
소위 축구팬들이 박지성을 해버지라고 부른다.
이 말은 해외축구의 아버지라는 말인데, 박지성이 해외축구의 길을 텄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단다.
그렇다면 쫀버지는... 쫀드기의 아버지.
쫀드기계의 조상이라 할 수 있겠는데, 바로 이 제품.
무지개이다.
원조 쫀드기라 할 수 있는 무지개는 그당시 문방구에서 1백원에 구매할 시, 주인이 봉지에 있는 쫀드기를 뜯어 버너로 살짝 구워 종이에 껴주는 방식이었다.
차후에 호박쫀드기도 나올 정도로 인기만발.
상당히 달달했다고 하는데..
요즘 쫀드기 구워먹는 맛과 비슷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