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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토리

프랑스여자들 살안찌는건 식습관덕이다


 ▣ 프랑스의 여자들은 비만율이 왜그리 낮을까?



프랑스여자들 치고 살 찐 사람을 찾기 힘들다곤 한다.


비만이기보단 마른사람이 일반인보다 더 많다는 소리도 있는데 이같이 프랑스여자가 살찌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그들의 식습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아침을 간단히 먹고 점심과 저녁을 풍성하게 즐기는 그들의 문화...하지만 이러면 더욱 살이 쪄야 되지않을까?..허나 여기서 말하는 식습관이란 그 양이 아닌 먹을때의 방식을 뜻한다.

※ 프랑스에서 주로 먹는 식습관은 어떠한가?

프랑스에서는 음식을 먹을때에 아주 여유있게 시간을 즐긴다는데, 점심이나 저녁식사의 경우 보통 1시간내지 2시간에 걸쳐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맛을 음미하고 대화를 즐기고...이렇게 하루 3끼를 지정된 시간에 꼭 먹는다는데 에피타이저에서 본 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이렇게 풍성히 즐기면서도 꼭 정량을 지키는 것이 그들의 문화이며 또한 음식을 오래 씹고 삼키는 것 역시 프랑스 식습관의 원칙이란다.

※ 프랑스 식사들의 전반적인 구성은 ?

프랑스인들의 식탁은 대부분 제철음식을 위주로 하는데, 가정에선 우리나라처럼 냉동식품이나 조리식품 등을 냉장고에 쌓지 않는다고 한다.

 

매일 재래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골라서 직접하는 요리를 즐긴다고 하며, 그들의 하루일과 중 빼놓을 수 없는 하나가, 빵집에서 갓 구운 빵의 신선함을 즐기는 것이니 얼마나 신선도를 중요시하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