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직을 역임했던, 펩과르디올라가 뜬금없이 주책감독이란 말을 듣고 있던 시적이 있었죠.
그 이유는 당시 뮌헨의 에이스, 토마스 뮬러에 대한 사랑때문이라나 뭐라나...
빡빡 민 머리떄문에 펩문어라고도 부르는 그는 예전부터 뮬러의 엄청 팬으로 알려졌었는데요.
가장 신임하는 선수이자, 코칭도 가장 많이 해줬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훈련장에서의 그의 빠인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단 보도까지..하핫..
아예 그답지 않게 뮐러를 부둥켜 안고 애정표현을 하는데...으음...그런거는 아니겠죠??? 그런거 !!!
어째튼 주책은 주책인 듯 !!
지금의 맨시티에서는 누구를 가장 좋아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