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을 대표하던 청순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그녀가 마약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에리카는 경찰에 체포되어 이어진 조사에서 대마초, MDMA, LSD, 코카인 등을 사용했다고 밝혔는데, 체포되었던 혐의는 자택에서 합성마약인 MDMA 소지건이었다고 하죠.
일본 경찰 측은 사와지리 에리카가 동경 메구로 구의 자택 맨션에서 엑스터시 분말을 포함 캡슐 마약 등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하며, 에리카 본인도 자신의 것임을 시인했다 합니다.
엑스터시라 불리우는 MDMA는 각성제 같은 합성마약으로 일본에선 1989년부터 규제대상이 된 바 있죠.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포인트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명성으 ㄹ쌓았고,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청순가련한 외모와 연기로 국민 여동생에 등극한 바 있죠.
허나 22세 연상과의 결혼, 스페인 남자와 불륜, 야쿠자 스캔들 등등 사생활 이슈가 연달아 터지고 이번 마약사건까지 덧붙여지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