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토리

거너임대됬던 셸스트룀

마징가T 2016. 4. 23. 12:39

 

▣ 반시즌동안 아스날 거너의 일원이 되었던 킴 셀스트룀

지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겨울이적시장간 영입한 단 한명의 선수, 킴 셀스트룀.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로써 1982년 8월 24일생으로 클럽과 국가대표 등에서 상당히 경험이 많은 잔뼈굵은 베테랑인데, 1999년 BK 하켄에서 데뷔하여 러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다 올시즌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아스날로 임대를 왔었죠.


드락슬러니 모라타니 몇몇 유망깊은 선수들을 노린 벵거감독의 유일한 선택이었는데, 부상선수가 많은 아스날의 중원에 숨통을 틔워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입단직후 척추 쪽의 부상이 발생하면서 오랫동안 출장 못한 비운의 선수랍니다.

하지만 부상회복이 빠른속도로 회복세를 보이며 나름 몇경기는 뛰긴 했지만 크게 임펙트는 주지 못했던 선수.


사실 큰 기대는 하지않는 이 선수인데, 뭐 예상은 그대로 흘러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