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스토리

증류방식이랑 희석방식간의 소주제조차이

마징가T 2016. 10. 7. 19:24

 

▣ 증류와 희석간의 소주제조과정 차이


유럽의 러시아가 보드카를 먹고, 독일이 맥주를 먹듯이 우리 한국에서 가장 많이 먹어지는 술, 소주.

소주는 일반적으로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가 있는데 증류식은 고려시대부터 비롯된 것으로 조선조 지나는 과정 중, 변화된 점이 있지만 증류방법은 거의 동일하다고 한다.

보통 가정 등에서 제조되어 솥 혹은 솥뚜껑 등의 원시적 방법이 자주 이용되었다.

또한 다른 방법인 희석식 소주가 있는데, 이는 보리나 고구마 같은 전분식자재를 이용해서 다단식의 연속증류로 만드는데 과음시에는 제일 부작용이 작은 편이라고 한다.

이것은 특히 희석..즉 알콜도수가 높은 주류에 물을 섞어서 도수를 낮춘 것인데, 대부분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친다.



이같은 소주의 규격에는 20, 25, 30 등..수출주나 특별한 펫소주는 틀리지만..

또한 이러한 소주들은 무색 - 무취 - 주정음료를 컨셉으로 잡고 소량의 감미가 느껴지게도 하는데, 요즘에는 색깔이 있는 소주가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