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살인범, 이춘재.
이번에 밝혀진 결과 경기도 화성일대에서 1986년 ~ 1991년까지 모든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그라고 하네요.
무려 14건의 살인사건 범인이 바로 이춘재라는 것입니다.
앞서서 범인으로 지목, 검거됬던 윤 모씨의 범죄도 사실 이춘재가 범인이었고 수사관계자들이 폭력, 가혹행위를 통하여 죄가 없던 윤모씨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하네요.
수사본부는 14건의 살인사건 및 9건의 강간사건 범인인 그를 검찰 송치할 예정이고 윤모씨를 감금, 폭행 및 허위자백 하게 한 검사와 경찰관 8명도 검찰에서 송치하였다죠.
이번 재수사를 통하여 경찰은 이춘재가 일상에서 주도적 역할을 못하던 중, 군대에서 최초 성취감을 경험해고 군복무 후에 상실된 주도권 표출을 위하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하였으며 점점 그 정도가 잔혹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피해자의 고통에 전혀 공감치못하는 사이코 패스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춘재 뿐만이 아니라 위법행위를 한 수사관계자들 모두 공소시효 만료로 별도 처벌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하니...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