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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토리

포로쉔코랑 티모쉔코중 우크라이나짱은 누가될까나

 

▣ 우크라이나의 대권, 포로센코가 이을수 있을까?!


우크라이나가 동부지역 분리독립 속에 새정부를 이끌어갈 인물을 뽑고자 대선을 치른다네요.

 

주민투표로 분리독립을 의결했던 도네츠크, 루간스크에선 투표가 이루어지진 않을 것 같고, 그밖에 지역 등에서 치뤄질 이번 대선에서는 총 스물한명의 후보 중에 단연 2명의 인물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최고갑부이며 외교장관 등을 지냈던 패트로 포로쉔코와 우크라이나의 전 여성총리 티모쉔코 등이 있죠.

하지만 그들 중, 포로센코가 가장 높은 지지율로 대선확정이 유력하다는데, 각종 여론조사 등에서 포로센코는 34프로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지지후보를 결정했다는 유권자들로 부터 얻은 지지율도 55프로 가량 된다네요.

"뭐 21인 후보 중,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것이기에 거의 대선확정이나 마찬가지이죠."

 

친서방노선을 취하면서 실용주의적으로 러시아와의 갈등을 해결해줄 것을 믿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는데, 과연 포로쉔코의 대선향방은...그리고 그의 우크라이나 대권이을 시, 펼치는 정치는 어떤 색깔을 띌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