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삼바군단 브라질의 축구영웅이자, 필자가 축구선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던 호나우두.
원조 축구황제라 불리던 그도 이제는 36세의 나이에 은퇴를 하고나서 축구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갑상선 기능저하로 비만이 되었던 그가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밝혔답니다.
그리고 과거 팀동료 지네딘 지단이 주최하는 자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당 프로그램의 전문가 도움을 통해 체중조절을 할 것이라 밝혔는데, 은퇴 무렵인 90킬로로 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목표를 정한 뒤, 이 동기부여를 통해 새 삶을 찾게 되었다면서 기뻐하던 귀여운 뚱땡이 호돈.
향후 3달동안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 적인 다이어트전쟁을 할 것이라 합니다.